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츠부라야 미츠히코 (문단 편집) == 능력 == 8살 등장인물 중에서는 '''영재라고 불려도 반박이 불가능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 하필 본인이 나오는 장르가 [[추리물]]이라 [[파워 인플레|갈수록 두뇌괴물들만 주변에 많아지고]] 본인은 초등학생인데다 코난과 하이바라를 제외한 소년 탐정단 2명이 발암캐라서 잘 부각이 안되어서 그렇지, 미츠히코의 두뇌도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란 걸 감안하면 신동의 수준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초기 연재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다운 순진한 끼워 맞추기식 추리를 남발했지만 점점 똑똑해지더니 지금은 코난보다 한두 수 아래 정도의 두뇌를 보여준다. 아무래도 소년탐정단 내에서 하이바라는 정보요원 역할, 겐타는 힘 쓰는 바보 역할, 아유미는 인질이 되는 역할이다 보니 '''머리 쓰는 역할이 미츠히코에게 몰려''' 일반적인 초등학교 1학년의 스펙을 아득하게 초월해 버렸다. 사실 이 정도면 작중 웬만한 형사들 정도는 한다는 뜻이며 [[야마무라 미사오|이 양반 따위]]는 이미 아득히 초월했다. 캐릭터가 잡히지 않은 초반에는 은근히 까불거리는 면이 있었지만 후에 가면서 그런 면은 적어졌다. 우선 어린애로서 순수하거나 어리숙한 면이 있지만 사건에 마주치면 나름대로 추리해서 의견을 내놓는 일도 많다. 추리 실력은 초반에는 어린애답게 형편없어서 완전히 헛다리를 짚고 코난의 제대로 된 추리에 먹혀버리는 구성이 많았으나, 나름대로 성장하고 있어 상당히 답에 근접하는 추리를 내놓는 일이 많아졌다. 딱 [[모리 코고로]]의 소년 버전인 셈이다. 시작부터 완성형 엄친아들이 넘쳐나 소년만화임에도 성장형 캐릭터가 부재한 이 만화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성장형인 캐릭터가 미츠히코이다. 코난은 처음부터 완성형 사기 캐릭터니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초반에는 분명히 부족한 설정이 있어서 엄연히 명탐정으로 성장하는 캐릭터성을 가지고 갈 예정이었던 [[모리 코고로]]조차 추리력은 부족하지만 일본 전국 유도 챔피언을 실전에서 이겨버리는 무도실력이라는 묘한 설정이 붙어서 성장은 성장대로 안 하고, 능력은 능력대로 사기이면서 부족한 능력 포지션을 맡은 된 묘한 캐릭터가 되었다. 코난은 실제 나이 17살에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탐정]]임을 생각해보면, 기껏해야 '''7살'''에 평범한 교사 아들인 미츠히코의 이러한 추리력은 경악스러울 정도다. 1기를 보면 이제 곱셈 배우는 수준의 1학년임을 알 수 있고, 명탐정 코난은 [[사자에상 시공]]을 쓰고 있기에 그런 말이 나온다. 원작에서 APTX4869로 어려진 현재가 아니라 진짜 어린 [[쿠도 신이치]]가 추리를 한 에피소드는 딱 하나 나왔기 때문에 비교하기 힘들지만, 작중에서 미츠히코는 추리를 본격적으로 배운 지 1년이 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어쩌면 코난 이상의 [[천재]]일지도 모른다. 양친이 교사라서 교육을 잘 받았다고 이해하려 해도 초등학교 1학년치고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아는 게 많다. 기초적인 [[영어]]나 [[한문]]은 물론 [[쇼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 있고[* '[[목숨을 건 부활]]' 시리즈에서 코난이 총상으로 의식을 잃는 바람에 미츠히코가 추리를 담당했는데, 코난의 힌트를 바탕으로 했다지만 본인의 쇼기 지식을 동원해서 스스로 출구를 알아냈다. 해당 장면은 쇼기가 나왔다는 이유로 국내 더빙판에서는 통편집되고 그냥 직감으로 때려맞히는 전개가 되어버렸다.], [[요시다 쇼인]] 같은 역사적 인물에 대해서도 박식하다. 게다가 '[[탐정단과 애벌레 4형제]]' 에피소드에서는 곤충 도감을 가방에 넣고 다녔으며, '호숫가의 괴기 사건'에서는 파충류 도감을 들고 왔었다. 그 에피소드에서 일어났던 강도 사건의 범인을 코난이 이 파충류 도감 덕분에 짐작해 낼 수 있었다. 심지어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긴급구조 코드를 노트에 적어놓았다. 만약에 대비해 알아두면 좋을 거 같다고 누나가 알려줬다고 한다. 이게 나온 에피소드에서는 코난과 통신하는 유일한 수단이 되면서, 위기를 타파하는 데 상당히 큰 역할을 한다. 27권에서는, 코난에게서 배웠다지만 수건과 가위를 이용해 간이 붕대를 순식간에 만들어서, 발목이 멍든 하이바라에게 응급처치를 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하이바라는 누군가한테 배운 것을 활용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며 미츠히코를 칭찬한다. 어른도 능가하는 초천재 고등학생이지만 몸만 어려져 초1 행세를 하는 코난과 하이바라[* 심지어 코난은 고등학생 탐정이지만 하이바라는 본래 검은 조직의 약사며 [[APTX4869]]를 만든, 제약이나 화학, 그리고 의학 부분에 있어서는 코난 이상의 천재다.]가 바로 옆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멍청해 보이는데, 따지고 보면 '똑똑한 애' 정도가 아니라 '''웬만한 성인보다도 머리가 잘 굴러간다.''' 당장 현역 형사로 뛰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능력이다. 게다가 코난과 하이바라와 달리 미츠히코는 '''진짜 초등학교 1학년이다.''' 실제로 원작에서 나오는 지능범까지는 힘들지만 애니 오리지널에서 나오는 우발적인 범죄를 저질렀거나 치밀하지 못한 소시민형 범죄자들 대상으로 한 추리는 상당히 잘 맞아떨어진다. 대표적인 사례는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 하나인 <[[장사 번성의 비밀|맛집 식당의 비밀]]>편이다. 코난은 고도의 지능범이나 거물급의 치밀한 트릭을 주로 상대했기 때문에 반대로 허술한 범죄자를 상대한 경험은 없어서인지 코난으로서는 당연히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긴 허술한 트릭이 오히려 맞았다.[* 이 범인은 절도 사건의 공소시효를 노리고 있었다지만 그걸 감안해도 성격이 너무 순했다. 소년 탐정단이 범인이라고 밝히러 오자 초1 꼬마들을 상대로 겁먹어서 [[자수|계획과 동기를 다 말하질 않나]], 심지어 경찰이 오자 태연하게 자기 주변을 정리한다든지, 소년 탐정단이 한 건 해결했다 좋아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주변 정리를 하면서 분명 상을 받을 것이라고 칭찬해주었다. 보통 범인이라면 자기가 아니라고 부인하거나 할 텐데 너무나도 쉽게 자기 범행을 인정해버려서 코난이 충분히 데꿀멍할 만한 인물이었다. 이 때 코난은 범인이 너무 답답한 나머지 왜 더 쉬운 방법이 있었는데 쓰지 않았냐고 일갈했다.] 또 다른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돌아온 피해자]]>에서도 역시 맹활약했다. 그 에피소드의 범인도 치밀하지 못하고 소심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었다.[* 사실 범인이 저지른 살인이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로 상식적으로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 아닌 이상 이런 살인을 저지르고 치밀하게 자기 알리바이 만들며 트릭을 구상할 수는 없다. 오히려 이런 행위가 더 현실적인 편이다. 장사 번성의 비밀 편에서 난생 처음 덜떨어진 범인을 겪고 나서 본인은 이런 것보다 치밀하고 어려운 트릭을 쓰는 지능범을 상대하는 것이 더 좋다고 투덜거렸던 코난은, 여기서는 지능범의 편견을 갖지 않고 추리한 미츠히코를 칭찬했다.] 그리고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OVA|OVA인 <런던으로부터의 비밀 지령>]]에서는 누나의 잡지에서 '그레이스 아이하라'[* 작중 시점에서 반 년 전에 은퇴한 미국의 아역 배우다. 외모뿐만 아니라 일본인과 영국인의 혼혈이며, [[땅콩버터]] [[블루베리]] [[잼(음식)|잼]] [[샌드위치]]를 좋아한다는 것까지 하이바라와 일치한다. 나이는 9살이나 10살 정도로 추정된다.]에 대한 1년 전 기사를 보고, 마침 코난의 다급한 전화를 받은 것도 있는 데다 수상한 사람 둘이 하이바라와 아유미를 미행하고 있어서 '하이바라의 정체가 그레이스 아이하라이며, 마피아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미국에 잠입한 [[영국 비밀정보부|MI6]]의 스파이로 마피아들에 의해 목숨이 위험해지자 일본으로 가서 친척인 아가사 박사에게 몸을 의탁하여 실제 나이를 속이고 테이탄 초등학교에 전학 온 것. 그리고 사실을 알고 있던 코난과 아가사 박사는 정보국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영국으로 간 것'이라 추리하기도 했다. 결국은 단순히 오해[* 수상한 사람들은 그레이스 아이하라를 닮은 여자아이가 있다는 말을 듣고 하이바라와 아유미를 영입하려 했던 예능 프로덕션의 직원들이었고, 코난의 다급한 전화는 아가사 박사가 땅콩버터와 블루베리 잼을 주문한 걸 하이바라가 알면 또 살찌는 음식 먹었다고 잔소리를 늘어놓을 테니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임이 밝혀지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 추리가 하이바라의 실제 상황과 상당히 비슷하다.[* (그레이스 아이하라)하이바라의 정체가 ''미야노 시호'''이며, (마피아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미국에 잠입한 [[영국 비밀정보부|MI6]]의 스파이)'''검은 조직의 일원'''이었다가 (마피아들)'''검은 조직'''에 의해 목숨이 위험해지자 (일본으로 가서 친척인) 아가사 박사에게 몸을 의탁하여 실제 나이를 속이고 테이탄 초등학교에 전학 온 것. 그리고 사실을 알고 있던 코난과 아가사 박사는 (정보국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단순히 어느 대부호의 초대로 란, 코고로와 함께 여행하러 영국으로 갔다. 해당 설정의 거의 대부분이 추후에 등장하는 [[메리 세라]]의 설정으로 차용됐으며 메리 세라는 다름 아닌 '''하이바라의 이모'''이다.] 원작에서도 푸른 고성 탐색 에피에서 위기에 빠진 코난과 아가사 박사를 구하고 목숨을 건 부활 편에서는 동굴의 출구를 찾는 등 상당히 중요한 활약을 한다. 사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하이바라도 다급함이 앞서 눈치채지 못한 것도 있지만, 민감한 하이바라에게 들키지 않을 정도의 도촬 실력도 가지고 있다. 77권에서 코난을 제외한 소년 탐정단 멤버들이 범인에게 쫓겨 산장에 갇히고 화재가 발생했는데, 그 와중에 코난의 합류가 늦어져 하이바라가 긴급상황에서 해독제를 먹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탈출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미야노 시호|구해준 사람]]이 말도 없이 사라지자 감사인사를 하겠답시고 그 신원을 조사해 달라고 촬영한 동영상을 모리 탐정 사무소에 전송해버렸다. 결과적으로 조직과 연관된 여러 사람들이 [[미야노 시호]]를 목격하여 [[하이바라의 비밀에 다가오는 그림자|미스터리 트레인 편의 사달]]이 벌어지게 한 원초가 되기도 하였다. file 1051호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휴대폰으로 보고 있는 영상을 멋대로 도촬한 다음 그게 뭔지 검색해 보겠다며 뻗대다가 한방 제대로 얻어맞을 뻔하기도 했다. 극장판에서도 가끔씩 소소하게 본인 능력으로 활약할 때가 있다.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탐정들의 진혼가]]에서는 소매치기를 추격할 때 '''대걸레로 창던지기를 시전했다.''' 심지어 던진 대걸레는 그대로 소매치기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발이 꼬여 넘어지게 만들었다. 직후 겐타, 란, 카즈하의 액션으로 이어진다.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순흑의 악몽]]에서는 얘가 7살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사회 유력 인사들마냥 인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타카기 형사한테 전화를 걸어 사건 단서를 일부 알아내는 게 1차, 관람차 타고 싶다고 소노코를 이용한 게 2차다. 그리고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서는 코난과 하이바라가 모리 코고로가 상품으로 얻은 자동차로 곧 폭발할 건물을 탈출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수준의 수학을 이용하여 건물의 거리를 계산할 때 혼자서 이해하고 겐타와 아유미에게 간단히 설명[* 차량을 운전하여 창문을 깨고 거기에 맞춰 일어난 폭발의 여파로 발생한 폭풍을 이용해 반대편 건물로 넘어가는 계획.]을 해주기까지 한다. 말 그대로, 코난과 하이바라의 추리 및 작전의 의도를 완벽하게 캐치하고 그대로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3인방 내의 유일한 인물이다. 코난도 이런 미츠히코를 보고 상당히 의지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소년 탐정단에게 무언가를 시킬 때 겐타는 힘 쓰는 역할, 아유미는 가장 안전한 역할을 맡기는데 미츠히코는 코난이나 하이바라의 옆에서 서포트하는 조수 역할을 맡길 때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